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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시부모 어떠케 모셔야할지~


BY 시엄니 무서버~ 2002-08-25

8년차 외며늘 인데요

지역단체일 하시는시아버지 마니 배우고 빈틈없는 시엄니

그앞에만 가면 입이얼어붙어 버벅댑니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간 되레 덤탱이로 뒤집어 씁니다

젊고 경제력있어 더 떵떵거립니다

무녀독남이라 하소연할때도 없슴니다

이런부모 코앞에 모시다보니 홧병으로 산후우울증까지 겹쳐

신경정신과 치료받으로 다닙니다

뭐든지 옳고 절대적인 시엄니 친정무시하는 시댁

정나미 떨어졌어요 얼마전 사고친(여자.돈) 남편땜에 더욱...

대형사곤데 시부모 약간 기가 죽었나 싶었는데 아닙니다

친정서 애떼주고 치료받으며 이혼하랍니다....

제가 이혼하구 애떼놓구 가면 무엇보다도 시부모님이 타격이 크겠죠

시부모님한테 아이들 맡기구 철없는 아들 나돌아다닐건 뻔하구...

전 당신아들하구 이혼안구 참구 사는것두 고맙게 생각하시라구

앞으로는 배째라식으로 살려구 합니다

명절 생신 제사 특별한일 외엔 안가구 남편보낼라구요

글구 전 애들없이는 못삽니다

남편은 어릴때 부모님 사이가 안좋아 불행한기억과 엄마정을 모르고

자라 주위사람에게 쉽게 정주고 오픈하여 휘둘리는 성격입니다

해서 제가 옆에 없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모든게 제 팔자겠지요 ------------------

제 몸이 힘들고 지치고 산후라 넘 힘들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