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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지 마세요. 꼭


BY 가을향기 2002-08-25

8월24일 즐거운 토요일 저녁 저는 황당하고도 아주 불쾌한 일을 당했습니다. 가족모임으로 하남시 동서울 골프장 입구'낙원'이라는 식당을 갔지요.가려던 곳이 없어져 전에 한번 먹었던 '낙원'에 들어 갔어요. 예전에 갔을때도 불친절하고 아이들도 싫어하고 써비스도 엉망이라 다신 가지 말아야지 했던 곳이었지만, 대 식구가 이동하기 힘들다고 그냥 '낙원'으로 들어 갔어요.어른이 8명,유아가 4명이라 두 상 가지고는 부족하여 옆에 상을 하나 더 붙이고 메뉴판을 받았죠
정식 8인분을 시켯더니, 4인분이 한상이니 아이들은 어떻게 한느냐
묻더라구요. 들어 올때부터 기분이 나빴는데, 아이들 가지고 트집을
잡길래,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상을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놓고 나오느데, 주인여자가 삿대질을 하면서 영업집에 와서 바쁜데 상 붙이라고
해놓고 그냥 간다고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나 참 기가 막혀서...
이런 경우도 있나요.
너무 열받아서 나오라고 소리 질렀더니 직원들이 나와 난리가 났지요.물한잔 수저 하나 놓지않은 상태였고, 조금 미안한 마음에 상도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나왔다고 하나 주인여자를 욕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직원들이 죄송하다고 했지만, 그 나쁜여자에게 사과을 받아야 간다고 했더니 그 나쁜여자는 또 소금을 가지고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몰상식하고 돈밖에 모르는 '낙원'이라는 식당은 지옥이라고 해야겠죠. 한번 먹고 가면 그만인 식당에 좋은 재료를 쓰고 있는지 믿을 수 없겠죠.
하남시 동서울 골프장 초입에 있는 '낙원'
음식을 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열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