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후배가 있습니다..
안 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애의 모든 점이 좋아졌어요..
자존심두 강하구 성격도 확실하고...
뭐든지 부러울게 없던 그애의 인생이 결혼하고 난후 많이 달라졌다네
요..
신랑의 외도로 7년동안 마음 고생 무지 했더군요..
같은 동네에서 만난 후배라 신랑들끼리도 얼굴을 알고 있고 또 친하답니다...
언젠가 저녁 늦게 저희집에 찾아 온적이 있어요..
그애의 신랑이....
술을 많이 먹었더군요..
전 자고 있었고 신랑이 주방 쪽에서 같이 술한잔 하며 애기 하고 있더군요..
잠결에 그 신랑이 자기가 좋아하고 있는 여자가 있다라는걸 어렴풋이 들었죠...
나중에 신랑에게 물어보니 그 여자에 대한 애기를 해주더군요...
요즘 그아이 너무 괴로워 하고 있답니다...
신랑이 바람 피고 있는거 같다고...
너무 너무 힘들어 하는데...
솔직히 전 그 여자가 누군지도 알고 있거든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알고 있는 당사자 입장에서 어떡해야 하는지..
그애와의 만남이 있을수록 그애의 아픔을 좀 덜어주고 싶은데 제가 말
함으로써 그애가 더 힘들어 할수 있다는 생각과 남의 가정 파탄 일으
키게 하는거 같아서...
선배님들 어떡해야죠?
저두 그아이 보면 넘 맘이 아프고 그러는데...
도저히 그애기는 못하겠어요...
그애가 신랑이 결혼해서 몇번의 외도을 했는데두 불구하고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요번엔 꼭 잡아서 버릇을 고쳐 놓겠다고 하는데...
어떡하죠?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