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 남기고 또 여러분께 지혜를 구하고자
답답한 맘 털어놓습니다..
글읽으신 분을 알고계시겠지만,
그 후로 별 무리없이 잘 지냈습니다....
우리 아기가 백일이 좀 지난터라 밤에 잠투정이 심해서
신랑보구 아기두 재울겸 유모차 끌구 한바퀴 돌다오자구 했져..
근데 신랑이 그여자 술집가자구 하데여, 맥주한잔 먹구오자구
그래서 갔어여,,,
반바지에 반팔티에 머리는 집에서 그냥,,,아시져,,?
술집엔 그여자 아는 사람들뿐 손님은 없더라구여,,,
그여자 우리에게와서 인사하는데....
여자가봐도 이쁜 원피스를 입고있었꼬, 날씬했어여,,,,
순간 신랑을 보니 신랑두 그여자를 보구있더라구여,,
그 눈빛이....
제가 넘 집착해서 그런지 신랑 눈빛도 예사로 보이지않아여,,
네 자신이 넘 초라해지더라구여,,,아기낳은지 석달밖에
되지않아서 몸매두 엉망이구, 마르긴했어두 가슴은 크구,,
저 모유 먹이거든여,,,
그여자 신랑 보자마자 `어 오빠 머리잘랐네여~`
그러구 신랑은 묻지도 않았는데 어제 어디어디 갔다왔다구 하구,,
..
이렇게 맥주한잔먹으면서 ,,,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또 신랑 이런말 합니다.
내가 자신있으니까 널 여기 데려오는거다..아기두 ...
즉 아무사이 아니니까 신경세우지 말라는거져,,,
새벽에는 꿈에서 그여자가 나타나 오빠랑 이러쿵 저러쿵,,
넘 서럽게 울면서 잠에서깼어여....그뒤로 잠이오지안데여..
내가 넘 집착하는건 아닌가....
정말 동생삼은여자...여자,,,동생....
어쩜 넘 단순한 관계일수 있는데...전 넘 속상하네여,,
신랑한테두,,,저한테두,,,,
저한테 지혜를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