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증조부 제사였다
난 무슨 추석 음식하는 줄 알았다...
오늘은 온 몸이 뻐근해 억지로 일어났다
그리곤 그 음식 다른 사람 다주고 내 먹을 꺼 없다
나 아직 팔팔한 25살인데
엇그제 시모 하는 말 "9월달 부터 일하러 나갈란다"
속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다.. 나도 일하러 나가고
싶은데 시모 아프다고 해서 집안 일만 하는건데
계속집에만 있으니 더 아픈것 같다고 일하러 나가본단다
세상에나...
우리 시부 밖에 일이나 잘하고 다니지.. 꼭 한달에 한번은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냉장고 살림살이 다 뒤져가매 참견한다..
그것도 신랑이랑 친정간날.. 밤에 벌어진 일이란다
그 담날 같더니 시모 계속 짜증에다 일만 시키더니
나중에 그 사실 털어 놓는다
그렇다고 내가 모든 살림 다 맡은 것도 아닌데
떳떳하게 반찬 값 다주고 사는데..
그날 저녁 시부 인상 안좋게 하고 들어와
또 내한테 한소리 한다... 머리가 계속 아파왔다
병인가??? 안그래도 한의사왈 예민하시네요... 했는데
그냥 읽기 쓰는 식으로 몇자 적어 봤어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좀 드립니다
1. 시부모랑 같이 사시는 분들.. 한달에 생활비 얼마나 드리세요
그리고 돈관리는 누가 하나요? 우린 신랑 결혼하기전
넣던 적금은 시어머니가 관리한다고 해서 드리거든요
2. 시아버지가 살림에 참견하며 스트레스 주시나요?
울 시아버지는 집 떠나가라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난리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