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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험 있으신분들...


BY 궁금 2002-08-27

안녕하세요..
너무 속이 상해서 님들께 물어보려고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저희 친정어머니께서는 특별히 병명도 나오지 않는 신경성으로
병원을 정말 6년넘게 병치레를 하셨어요..
제 결혼식때도 아파서 정말 주위에서 너희엄마 왜저러냐는
소리까지 들었죠.. 지금 시집가있는 저로서는 친정일을
생각할때 마다 너무 속이 상합니다..
남편한테고 시댁에도 정말 찍소리 못하고 살고 있죠..
그냥 갠히 제가 주눅드는거 같아요..

암튼 병원이라는 병원은 다 돌아다니고 병원입원도 수차례..
점점 사람이 다른사람으로 변해간다고 해야하나..
암튼 도저히 안되어서 이모와 아버지와 상의해서
잘본다는 절에 데리고 한번 갔어요..
가니깐 정말 온갖 잡신들이 다 붙어있다면서 천도재를 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이거하고나면 정말 다 나을 병이라면서...

혹시 아시는분중에 귀신붙어서 이런방법으로 나으신분 있나요..
돈도 정말 일천만원이나 든다고 하는군요...
걱정입니다..

이렇게 큰돈들여서 나으면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말짱 도루묵이면 어쩌죠..

아직 그래서선택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차인표의 블랙박스에서 귀신들린 사람들에 관한 시사프로를
봤는데..
암튼 혹 주위에 이런경험 있는분 리필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