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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도 슬퍼도-


BY 캔디 2002-08-27

아이들 재우고 신랑은 출장중
맥주 두캔째- 기분 무지 좋아요.
그런데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그가사가 떠오르네요.
사랑스럽고 짐스럽기도한 두아이의 엄마.
퍼진 내몸뚱이를 사랑하려 애쓰는데 잘안돼는 나
신뢰,믿음이 눈꼽만치도 안드는 우리 남편
왜롭고 쓸쓸 하네요.
취했나봐요.
처음 여기에서 저랑비슷한 글들을 읽으며 울었답니다.
세상 많은 여자들이 엄마들이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다는게
나만 아니라 더 힘든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는 조금 위안이 되었어요.
여러분 힘내세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건배- 오늘 밤새 마시려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