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32

시모와 남편


BY 기막혀....... 2002-08-28

어떻게 만나기만하면 싸우는지 대책이없다 내신랑 성격더럽다

아니 더러운정도가 아니라 야비하고 겁많고 집에서만 큰소리

치고 밖에서는 꼼짝도 못하면서 어떻게든 집안에서는 왕대접을

받을려고 무슨일이던 자기가 잘못한일은 무조건우기고본다

그리고 요즘 내가 시어머니가 말을하도 함부로하셔서 전화안부를

2달쯤하지못했는데 약 20일전에 차마 나한테는 같이 가자고는 않고

큰아이랑 남편이 시댁에가서 몇일있는다더니 그다음날 새벽에왔다

또 시집식구들과 (시어머니 시동생)아주크게 싸??는데 딸아이가

들어보니 애아빠 차살때 시집에서 보증을 시어머니는 안된다하고

친구가 대신해?는데 아마도 돈은 시어머니한테 300만원 빌려서

600만원을 나모르게 해주고 자기딴에는 장남이라고 힘들게 하는데

어머니가 네가 집안에 아무것도 한일이 없다고 ...그렇게 서로 원망

하며 싸??다는데 정말 웃긴다 내가 애들아빠랑 싸우면 나보고 못되고

배운것없이 자라서 그렇다하고 당신네들하고 싸움나면 아들이 천하에

못된놈이다 우리형제들 시집식구들과 많이틀리다 우린 전혀싸움을

하지않고 또 내가 생활이 어려워하면 동생들이 서로 보태주려고

아예 통장비밀번호까지 가르쳐주고 돈 필요할때 언제든 빼쓰라고

하는데 어찌된일인지 시댁에는 돈이 먼저다 그래서 잘살기라도

하면 조금이라고 덜 추할텐데.. 하여튼 지금까지는 두 모자가 다투면

언제나 내가 나서서 시어머니 화 풀릴때까지 말상대로 아들흉 같이

보고 일요일에 일부러 시집에가서 어머니 풀어드렸는데 이번엔 내가

화나 모르는척했더니 아주 길게 가는데 솔직이 그 동안에 내가

하도 욕을 많이먹은지라 이번엔 잘하고 싶은맘이없다 그런데

그래도 애들 아빠인데 여기저기서 무시당하는것 같아서 요즘

기분을 풀어줄려고 많이참고 잘해주니 적반하장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기가 엄마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라 참느라고 참았다고 헌데 엄마가

해도 너무한다고 아주 나땜에 싸운걸로 은근히 몰고 가는데

정말나쁜넘이다 생활비는 아주 남들이 다섯식구 사는데 최저생활비

주고 저는 아무리 지가 번다고 아주 펑펑써댄다 아이씨...XXXXXXXXXXX

그냥 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