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요. 좀 전에 안과 다녀왓는데 이제 겨우 만 4세인 우리아이가 평생 안경을 써야 한다네요. 뚜렷한 이유는 없고, 일종의 약시라고 합니다. 시력이 0.4, 교정시력이 0.6밖에 안 나와요. 꾸준히 안경을 쓰면서 교정시력을 계속 늘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혹시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이나 알고 계신분 좀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물론 이보다 더 나쁜 경우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너무나 속상하고 슬퍼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