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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마누라는 도대체 뭐하니?!


BY ... 2002-08-28

오후에 친구를 만났다.
가끔 연락하는 친구......
목이랑 손가락에 디올 로고가 새겨진
눈부신 보석을하구 나왔다.
그런거 난 안해봤지만 꽤 비싸보였다.
슬쩍 물었다.
그거 얼마나 주고샀냐니까 백만원하고도 몇십만원은
더줬단다...
문제는 그걸 사준게 남편도 아닌 애인이란 사실이다...
일년정도 사귄 애인이 백화점에가서 직접.....
그남자 내가 알기론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데
무리를해도 크게했겠다...
친구가 이제 그만 만나자니까 매달린단다....
그래서 안절부절...매일 전화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수척해졌단다.....
도대체 그남자 부인은 그리도 둔한지
일년넘게 남편이 바람나서 그러구 돌아다녀도
눈치를 못챌까.......
이남자야 니마누라한테도 그런 보석 사다줘봤니?!

아무생각없이 그친구가 떠드는걸 참으며 들었다......
지도 가정이있는 유부녀인데... 차라리 총각을
만나면 덜 답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