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가 되어서 선을 보고 있는데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 환경에서 자라다가 만나다 보니깐
나랑 이런 것은 같고 이런 것은 다르고..
얘기하다보면 비슷한 사람은 공감대를 이루게 되더라구요.
근데 경상도 남자, 전라도 남자.. 서울 남자 등... 지역 출신마다
어떤 특징들이 정말 있나요? 남자나 혹은 집안 가풍적인 분위기가
정말 지역마다 있는 것인지..
저는 서울사람이고 또 여자라서 그런지 지역갈등 같은 것은 솔직히
관심외였거든요. 근데 결혼을 하려고 생각해 보니 시댁이 될 상황이 되니깐 남의 얘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들어서 지역감정이나 그런 것에 관심이 더 가네요.
정치인들이 세력싸움에 말려서 지역 운운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같은 보통사람도 살면서 지역적인 것을 피부에 와 닿게 느끼는 적이 있는지...
정말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