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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의 도리.그거 사전몇페이지에ㅡ나오는건지,.


BY 울분 2002-09-02

또 놀라운 점은 오늘날 불변의 진리같이 받아들여지는 아들만이 제사를 지내되, 그 중에서도 맏아들이 제사를 모셔야 한다는 풍습이 예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하는 고대 문현의 기록들이 있다. 자료를 보면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딸 아들 구별 없이 제사를 모셨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윤회 봉사라 하여, 아버지의 제사를 자녀들이 순서대로 해마다 각자 돌아가며 지냈다는 양반가에서 쓰여진 일기문들이 많이 발견된다.
또 분할 봉사라 하여 아들, 딸, 손자 자손들이 선조들의 제사를 나누어서 전담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제사는 아들이, 어머니 제사는 딸이, 할아버지 제사는 외손주가 등등 서로 의논하여 나누어 모셨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우리가 현실에서 겪고 있는 명절문화, 남성 위주의 가부장제 문화는 태초에 있었던 제도가 아니라, 오히려 조선 후기에 와서야 강화되어 내려 왔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