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제 생각해서 저힘들다고 형도 안하는거
우리가 할 필요 있냐고 하는데
제가 원해서 하는 일이예요.
그리고 시부모 모시는데 불만도 없고 억울할 것도 없어요
제가 원해서 하는 일이고 하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
둘수 있는 일이니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도 없지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할때와 원해서 할때의 사람의 감정이란게
천지 차이니까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제가 누가 시킨다고 하기싫은 일 억지로
할 정도로 만만한 사람은 아니거든요.(한성질 하니까)
그런데 고 맏며느리란 것이 시부모 알기는 자기 피 뜯어먹는
기생충 정도로 여기며 시부모 가진것은 노린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남편 내세워 제사 운운하며 지들 앞으로 해야 된다는둥
어쩐다는 둥, 그럼면서 맏이라고 윗동서라고 간섭은 얼마나
하는지 그렇게 잘하면 지가 하면 될거 아냐.
제가 차라리 맏이였다면 이렇게 무시당하지는 않겠구나
맏며느리랍시고 젤 윗동서랍시고 큰소리 치고 살텐데...
하는 억울한 마음이 있단 말입니다.
(여기 맏며느리들 싸가지 없는 아랫동서 무지 잡더만요)
이왕 맏며느리 역활 하면서 윗사람 눈치까지 봐야 되는게
영 아니꼽습디다.
하지만 배운거는 있어가지고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따큼하게 바른말 한다는 것도 그렇고 해서 여적까지 참아왔는데
여기 맏며느님들 말씀 교훈 삼아서 버르장머리 단단히 고쳐
놓을랍니다.
그러니 하기싫은 일 억지로 하는 사람의 분풀이라는 오해는
말아 주십쇼..
하기싫은 일 억지로 하는 사람은 타고 나야지 아무나 못하는
법입니다.
저는 그렇게 인내심이 강하지 않거든요
하이튼 몇칠 안으로 싸가지 없는 윗동서 아작 내놓을랍니다.
그리고 부모 모시지도 않으면서 잘났다고 권리 주장하는 맏며느
님들 제대로된 동서 만나면 뼈도 못추리니 알아서 조십하십쇼.
부모 안모시면서도 권리는 주장해야겠다는 정신나간 맏며느리들이
의외로 많은것 보니 우리나라 부모님들 참으로 안?榮募?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같은 며느리라도 하나 있으면 다행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