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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무슨 동네 북인가


BY 짜증나여~~ 2002-09-04

저희 신랑은 4남매의 막내입니다..결혼할 때 쥐뿔(?)도 없는 시댁에서 엄청난 반대와 저에 대한 모략으로 혼인신고는 했지만 인정받고 살지는 못합니다.. 물론 시댁에 가본적도 없습니다...아버님은 한번 오셨다가 온갖 친적들한테 농하나 않사왔다고 집안에 물건이 하나도 없다고 동네방네 얘기를 하셨나 봅니다..기도 않차여...제 돈으로 집 얻느라고 작은 이불장 하나만 샀지여..글구 누가 요즘 농사나여? 다 붙박이장 아닌가?더구나 학생인 신랑한테 볼때마다 용돈 타령하십니다..큰아들은 어려워서 암말도 않하시면서..우리만 못 잡아먹어 안달인거 같습니다..낮에는 직장 밤에는 학교가는 우리 신랑한테 주말마다 전화해서 혼자와서 아버님 놀러 가는데 모시고 가라 난리죠..아니 큰아들은 뒀다 뭐하나여? 왜 저희 둘이 있는 걸 못보시는 지 모르겠어여...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