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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랑 한판붙기 썼던 사람입니다.


BY 시모시로~~~ 2002-09-06

글 읽어주신 분과 리플달아서 위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기회를 봐서 어머니께서 또 말씀을 그런식으로 꺼내시면 저 속에 있는 말 할겁니다.

제가 좀 사오정이거든요...
어느날 어머니 제게 그러십니다.
너 그거 선천적인거냐?
뭐가요?
귀말야. 안들리는거
다들 뭐라 안그러던데요. 왜요? 이상하세요?. 예전에 중이염 걸려서 그런가?
에구 다행이다. 난 또 내 손주한테 유전될까봐 걱정했지.

어느날 우리 신랑 제게 그럽디다.
어머니가 너 귀가 잘 안들려서 얼마나 답답할지 매우 걱정하시더라.
병원에 데려가서 꼭 고쳐주래. 우리엄마 착하지 않냐?

이론이론....

제가 꼭 예의바르고 정중하게 싸워서 이기고 다시 글 올릴께요.
^^ 우리 신랑은 낼 시댁에 갑니다. 시댁 일 해주고 5일 있다가 온답니다. 저더러 같이 갔다가 혼자 올라오라더군요. 가고 싶지 않다 했습니다...
이건 나의 남편이 아닙니다. 그쵸???
안봐도 뻔합니다. 우리 시모가 요즘 전화를 매우 많이 하더라구요...
나 몰래... 내려오라 그랬겠죠???

참~~~ 나는 누구와 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