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5개월되었고 아기는 아직 없습니다.
신랑은 막내라 시어머니는 아기에대한
스트레스는 주지 않으시고 물론 속으로는 기다리시겠지요
그래서 항상 신랑과 시부모님께는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근데 친정엄마는 결혼과 동시에 아기에대한 집념이 큽니다..
결혼전엔 그래도 날씬했다고 자부했던 저가 결혼후에 살이
찌더군요, 특히 뱃살이..
나름대로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도 해보고 한약도 친정엄마의
권유로 거의 2년가까이 먹었었고,, 지금도 먹고 있지만..
친구들은 너무 한약먹어도 안좋다고 하더군요,
친정엄마의 성화(?)는 제게 너무 강요하는 말이 많습니다.
쑥찜질이 좋더라.. 살은 빼야한다.. 너는 너무 살이쪄서
임신이 안된다.. (마치 의사선생님 같습니다)
커피는 자제해라.. 빵이나 밀가루 음식 먹지마라..피자나
아이스크림 먹지마라.. 찬거 먹지마라.. 등등
저는 지금 나이가34입니다..친정엄마 제걱정하시는거 당연하겠지만
저는 엄마말씀 다 고맙고 그래.. 엄마가 하지말라는이유가 있으니깐
하고 체념하고 그대로 시행하고 있구요..
근데 한두번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전화만 했다하면 하는말씀이고,
그런 음식은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니깐 걱정하지 말라고해도
엄마는 계속 말을 반복하십니다..
아기 가진 맘들.. 정말 존경스럽고, 저또한 스트레스 받지 않기위해
제맘을 다지고 또다집니다..
뱃살이 쪄도 임신이 잘안된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그리고 제키는160cm이고 54Kg인데 그렇게 살이 찐건가요?
조금전에도 줄넘기 하라고 성화십니다.. 한의원에서 약지을때
한의사가 자궁이 약하니까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운동이나
걷기를 하면 좋다고 했는데, 저도 나름대로 걷기 운동이나뜀뛰기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네가 알아서 하는게 뭐있냐고,
암튼.. 속이 상해서 주절주절 썼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