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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때문에 가기 싫어지는친정


BY 딸 2002-09-07

결혼한지1년 저의시댁어른들은 잉꼬부부이십니다.
사이도 너무 좋고,참 좋은분들이세요.
그런데 분제는 친정입니다.
저희집 4남매 출가하고,아버진 비교적 착실하고,바른분이셨어요
술 담배도 못하시고,회사~집밖에 모르는 분이셨어요.
정년퇴직하시고 집에계시더니..엄마랑 두분이 사시거든요.
아버지가 언제부터인지 나이70에 (실제론50후반으로 보임) 캬바레를다니세요.
첨에는 그냥 재미로 그려려니 했는데..
그일로 엄마와 많이 다투시고,1주에5번정도 낮12에가서 5시쯤오십니다
식사는 꼭 집에서 하시고.."운동삼아 스트레스풀러가신다니..
첨엔 언니들이며 이해해드리려했는데. 엄마가 너무 싫어하시니..
지금은 아버지가 싫습니다.
늘 엄마혼자다니시고,그렇다고 아버지가 술을디시거나 늦게다니시지는않거든요.
해지기전에 오셔서 집에계시는데..
엄마역시 아버지 식사는꼭 챙겨드리거든요.
점점 아버지가 싫어져서 친정에도 가기싫어지고..
엄마가 불쌍합니다..
이번 추석에 말씀드리료하는데..
아버지 자존심이 상할까요?..어떤 방법이 좋을지요..
정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