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옆에사는 시모때문에 속상해서 글올렸던 사람이예요..
저한테 할소리 못할소리 다하고 아이들 키우는것 간섭하고..했던..
글올린 후로 주부님들의 응원으로 그냥 막 행동해 버렸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제 앞에서 말도 많이 가리고..
저보고 직장다니래요.. 아이들 봐준다고..그것도 한아이는 다른사람한테...
어제는요.. 생전 쳐다도 보지않더니 김치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더니... 김치조금 가지고 와서는 식혜가루를 사가지고 온거예요 추석때 식혜해오라는 거죠...
참고로 제가 일만있으면 가서 음식하고 했거든요?
그런데 하는것 마다 트집잡고 그래요? 식혜를 해가야 할까요? 말까요? 우리 친정에 신랑하는것도 괴심하고...
여전히 막나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