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면 친척들이 시댁에 모입니다. 나의 걱정은 작은 할아버지... 저의 딸응 국민학교3학년 벌써 가슴이 생기기 시작했지요. 시작은 할아버지가 제딸을 무척 귀여워 해서 자주 무릅에도 앉히고 털을(구레나루)을 볼에 문지르기도 합니다. 어릴때부터 해왔던 행동이지만 나는 무척 기분 나쁩니다. 하지만 기분 나빠하실까 말도 못하겠고 ... 우리딸도무척싫어합니다. 솔직히 응큼하게 느껴집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 해결할 방법없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