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1년이 안된 주부랍니다. 결혼후 언젠가 남편이 포르노사이트를 본것에 기분이 안좋아 한마디 했더니 스팸메일로 온것을 보다가 들어가게 되었다더군요. 그러러니 했는데 어제 밤새도록 컴 오락에 정말 너무 지저분한 포르노사이트를 보았더군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그런 사이트 돌아다니는것 정말 싫고 불결해요.
사실 제가 부부관계를 즐기지 않아 남편이 흡족하게 만족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종인 기분이 우울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