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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욕심 끝이없는 우리시모


BY 며느리 2002-09-13

알다가도 모르는게 시모마음
나이들수록 돈 욕심은 끝이 없고...
한달 생활비 삼십만원씩 보내드려도 울신랑이 돈안준다고
다른아들잡고 이야기 한대네요
아들4명한테서 가는 돈만 한달백만원 넘고
이자받고 혼자사시는데 무슨돈이 그리많이든다고 돈타령인지....
월급받아 돈보내주고 나면 나살기도 빠듯한 형편에 우리신랑
용돈 넉넉하지도 않는데 어디서 돈 나오라고 그런소리하는지
정말 시모와 말하기도 싫어 돈 보내놓고 돈 보냈다는 말도
안했음
나대로 며느리 도리 할려고 노력하는데
이젠 그런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
돈 몇푼이 없어 빈병줍고 폐지주우러 다니는 할머니들을 보지도 못
하고 사는지...
옷은 메이커만 고집하고
우리집에서는 돈많이 안나온다고 친척들 앞에서 우리집에는
별볼일없어 안온대네요
돈 많은 둘째아들집에는 가고 싶어도 오라는 소리 안하니까
가고 싶어 안달이고.......
돈 많은 막내 아들집만 가고 싶어하는 우리시모
자식도 돈이 있어야만 자식인지
올 추석이 두려워지고
사람이 싫다고 생각하니
나 우리시모 보기도 싫네요
이런 내가 나쁜지......
우리시모가 너무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