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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BY 아기맘 2002-09-13

5살난 큰딸,20개월된 둘째를 키우고 있는데 둘째가 몸이 많이 약합니다. 그래서인지 우유도 하루에 한통도 겨우 먹고 밥도 먹는것보다 장난쳐서 엉망으로 만들고 낮잠도 잘 안자고 밤에도 조금 자고 깨서 울고 조금 자고 깨서 보채고 하는식으로 잡니다. 애가 지 몸이 힘들어서 그렇겠지 하면서도 엄마인 내몸이 너무 피곤하니까 애를 자꾸 구박하게 되고 안 먹으면 하루 종일 물도 안주고 굶겨보기도 하지만 그러면 위가 더 줄어들었는지 더 안먹는 애 때문에 죄책감에 울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런 생활의 연속이 지긋지긋하고 벗어나고만 싶습니다. 스트레스로 이젠 몸도 여기저기 아픕니다.큰애는 엄마가 이렇게 항상 저기압이니까 혼자 놀다 잠들곤 합니다.
어떻게 해야 애도 잘 키우고 제 기분도 다스릴수 있을까요 하루 종일 보채고 우는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