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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동서.


BY 비교 2002-09-24

참 웃깁니다.울 동서.
받을 것이 있을때에만, 그때에만 언제나 평등을 외칩니다.
"형님한텐 그렇게 해주고...섭섭해...."이런식이라
시어머님 둘째아들 속상해할까봐 결국 똑같이 해주십니다.
(것도 자기 신랑한테 꼰질러서 얘기 전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이번에 아버님께서 똑같이 2억짜리 아파트를 사주셨습니다.
결혼은 두 형제 모두 4년전(10개월 차이로 아랫동서가 먼저했죠.)에 했지만,사정상 살림을 지금사 차리게 되었습니다.
제 친정집에선 혼수를 이제 준비해주시는거죠.
(결혼땐 저희부부걸루 이불만 하나 했습니다. 암것도 안하고..)
울신랑, 바라는 것도 많네요.
저 첨엔
"그래, 시부모님이 해주신 수준에 맞게 해야겠지." 생각했습니다.

동서는...
침대, 경대, 책상과 의자...만 해온답니다. 친정집에서...
첫째인 동서의 밑에 두 형제 모두 외국 유학생활하는,
결코 없는 집이 아닌데도 그렇게만 하고 배째랍니다.

결국 어머님은 서방님(둘째아들) 안쓰러워 다 사주시겠지요.
그러니 괜히 제가 심술이 납니다.
괜히 저만 친정뿌리 흔드는거같고...

그게 아닌데도 자꾸 동서와 비교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고...
시부모님께 감사해야하는데...
자꾸 심술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