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소식을 엊그제 알았답니다.
생각해보면 추석때도 임신중이었는데, 그때까지만해두 낮잠은커녕..
밤잠두 별루 없던터라 깨어있는 시간이 남들보다 많았고,
추석때 팔뚝굵은 동서보다 더 열심히, 많이 일해두 힘들지두 않구..(조금은 힘들지만)
하루만 자구나면 상쾌했고..
뭐 평소에도 식욕은 좋았으니, 별 생각두 없었는데..
딱 임신이라는 말을 듣고부터.. 오전만 넘어가면 낮잠이 스르르~ 오구,
좀만 무리해서 일하면 웬지 피곤하고 힘들고,
자주 배가 땡기네요-->제일 걱정되는 부분
그리고 고기냄새는 별로 맡기두 싫구, 김치냄새두 별루고..
다른분들도 임신인거 알고부터 증세가 나타났나요?
생각해보면 제가 유난떠는건 아닌가..싶기두 하구요.
어제 하루종일 청소기밀구,걸레질 두어번씩 하구, 싱크대 수세미로 박박닦았더니..
어제저녁부터 오늘까지 계속 배가 땡기구 아파요.
기껏해야 임신 5~6주인데..
배가 자꾸 땡기는건 문제가 있는건가요?
산부인과를 가봐야하나.. 아님 내가 너무 유난스러운건가..?
일은 어느정도가 적당선인지도 모르겠어요.
전 워낙 까탈스러워서 청소한번을해두 화장대 화장품 하나하나까지,
책상위 볼펜,시디케이스 하나하나까지 다 닦거든요.
바닥청소는 좀 무리한듯 싶은데..
임신5주면 많이 조심해야하는건지,
산부인과에서 별말두 안해주고, 잘 모르겠어요.
임신하고 직장열심히 다니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까짓 정도야'라는 생각두 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