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 남기던 여인네입니다..(참고로 층층시하에서... 생활합니다)
9월달 들어 벌써 이혼하자고 들은 말이 4번입니다
남자가 심심하면 이혼하자고... 말하고...
최근에 제가 다시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그 이윤 시아버니가 벌려논 일 때문입니다
전에도 올렸었는데... 시부가 땅을 하나 샀는데 그게 금액이
2억이에.. 빌라를 짓겠다는데 그 짓는 값이 4억이래요
근데 자기는 1억도 안가지고 있으면서 은행에서 융자를 내서
한답니다.. 우리 신랑이 들어온 적금 2천만원 가량되는 금액을
아무 꺼리낌없이 해약해놓고... 계속 한달에 신랑월급타면
100만원 가량을 내 놓으랍니다
신랑은 아주 당연히.. 생각하구요.. 근데.. 제가 조금
기분 나쁘다며.. 왜 아버지가 저질러 놓은 일을 자식들이
다 해결해야 하냐니까.. "뭐 이런 애가 다 있냐고..
사고 방식이 틀려 먹었네.. "
님들같음..순순히 주고 싶겠어요?
물론 나중에 준다지만... 기분이 그게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이혼하자하고.. 니하고 못살겠다네요
그리고 중요한 일은
어제 회사 직원들이 밥먹고 가라길래..
잠깐 있다가 온다는게.. 분위기좋고..
다른 부서 직원들 다 모이게 되가 빠져나가기 힘든 상태였어요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첨 간거 거든요
언제함 모여지겠냐 길래.. 2차까지 갔는데
(그 중에 24살된 남자직원한테 내가 소개팅 시켜 준다했거든요
내 아는 동생하고.... )
근데 사람들이 좀만 더 있다 가래서..10시 30분정도 되어
갈려고.. 했어요
그 직원도 택시타고 가면 된다길래....
(제가 원래 혼자 낮에도 택시를 못타는 성격이거든요
괜히 무서워서... 아침에 아무리 지각할라해도 버스타고 와요)
그래서 그 직원이 집에까지 바래다 준다길래.. 있다가
집에 가는 길에 잠까 얘기 좀 하다가.. 택시타고 집 근처에 내려
술도 깰겸 집까지 잠시 걸어 왔어요
근데.. 제가 총각하고 뭘 하겠어요 결혼한 거 다 아는데
다른 맘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집에만 바래다
준건데... (내가 무서워해가... 오래까지 있으라고 한거 미안했는지)
그냥 낼 소개시켜주는 애 얘기랑 회사 얘기랑.. 하면서
집 앞 횡단보도 까지 왔다가 갔어요
근데,, 아침에 신랑이 왜 그렇게 늦게 왔냐길래..
대답하는 도중에 그 얘기가 나왔거든요.. 제가 딴 맘있었음
솔직히 얘기했겠어요?
그랬드만.. 가방 내한테 던지면서.. 자기 승질난다고...
전 그래요.. 친정아버지 살아계실때 그런 꼴 많이 당해봐서
손찌검이나.. 그런 비슷한 행위만해도.. 용서 못하는데
제가..그 직원이랑 무슨일 벌렸나??
그라드만... 자기 집이라고 큰소리로 얘기해뿌대
그러면서 또 이혼하잡니다.. 서류 당장 갖고 오라네요
도장찍어 준다고... 심심하면 남자가 이혼 타령하고
그리고 친정 엄마한테 한번 말해보래요.. 니가 잘했는지
그래서 내가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가방까지 던진건
잘못했다니까.. 내보고 니는 할말없다고 조용히 하라네요
그래서 니 내한테 가방던진 거 까지 우리 엄마한테 다 얘기해라
그랬드만.. 다 할꺼다.. 그럽디다...
친정 엄마가.. 딸이 그 꼬라지 당하는 거 알면 얼마나 기가 찰지
제가 불륜을 저질렀나...
아까 전화와서.. 내보고 일요일까지 친정에서
회사 왔다갔다 하라네요...
제가 잘못했습니까??
아침에는 휴대전화까지 조회하대요,, 허~~ 참...
그러면서 그 남자하고 어깨동무하면서 왔냐는둥..
손은 안잡고 왔냐는 둥.. 별 희한한 소리 다 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