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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제(누에그라)를 드시고 싶다는 시아버지


BY 며늘 2002-09-27

시어른을 모시고 사는 5년차 주부에요.
울 시아버지 여자들 외모 참 많이 따지시는 편이에요. 며느리 고를때도 일단 아버님 맘에 들어야하구요.저도 일단 합격해서 시집오긴 했지만 시동생 며느리자리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에요.

근데,요즘에 아버님은 정력에 좋다는 누에그라를 드시고 싶어하십니다. 연세가 65세인데도 아직 굉장히 젊어 보이시거든요. 이도 얼마나 좋으신지 단단한것만 드시구요. 좋다는 보약에 로얄제리도 수저로 수시로 퍼 드시구요. 그 정도면 건강하신데 그 넘치는 정력에 어디다가 쓰실건지 누에그라까지 찾으시는지 참 ....

그 시아버지 아들인 저의 남편은 먹는게 까탈스러워서 편식쟁이에 영양가 없느 것만 먹어서 남편구실도 제대로 못하걸랑요. 섹스리스족이다시피해요.

같이 살다보니 아버지와 아들이 어쩜 저렇게 다를까 싶어요.그렇게 까지 정력제를 밝히는 시아버지가 곱게 보이지않네요.

여러분들 시아버지도 그런가요? 제가 너무 이해를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