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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싫어...


BY 냄새가 싫은 여자 2002-09-29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들어 냄새를 맡으면 속이 뒤집어지면서 약간은 구토증상이 생깁니다. 실제로 구토는 안하고요.
에전에 무심히 지나던 약냄새도 역겁고요.
화장실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 같고요. 방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고요. 그 냄새들을 맡으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어떨때는 화장실로 달려가 오바이트를 할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한데 실제로 구토를 한적은 없습니다.
냄새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로 냄새가 싫습니다. 이것을 건드리면 또 냄새가 나겠지하면서 인상을 쓸정도로 냄새가 싫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요?
이거 임신을 해서 이런가요 아님 생리 일주일 전이라서 냄새에 민감해져서 이러는가요? 아님 다른 병이 있는건가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