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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


BY 떨려. 2002-09-30

40살을 살면서 춤은 한번도 안 춰 봤는데..
믿을지 몰라도 나이트도 학교때 두어번 간것 빼고는
한번도 안가보고..
노래방에 가서 태어나서 첨으로 불스를 췄다
친구가 델고 온 앤이라나
그 앤 친구하고..
근데 왜 죄 지은거 마냥 이렇게 떨리고 불안한지..
남의 남자 하고 춤 춰 본건 테어나서 첨..
울 신랑하고도 물론 한번도 안 춰 봤지만
저 죄지은거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