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안도와준다고 티격태격 싸우다 이제는 서로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말도 안하는 중이다........
정말 어디든 가라..
좀 한동안 얼굴좀 안보고 살았음 좋겠다.......
그 지겨운 포르노 보면서 혼자 지랄하지도 말고..
책본다고 잠안자고 2시 3시까지 보다가 아침에 10번 20번을 깨워야 겨우 일어나고 (것도 무협지 보는것임..)
지 필요하면 12시고 기어나가서 담배며 비디오며 빌려다 보면서..
내가 어디좀 가자 그러면
밍기적 밍기적..대는짓도 하지좀 말고..
지는 손끝하나 까딱도 안하면서
집이 더럽네..니가 살림을 잘하네 못하네 지랄도 하지도 말고..
좀 가라
가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좀 떨어져 살자..
아~~
속이 뒤집어 지는거 같다..
정말 정말..
내가 저 웬수 바가지랑 어떻게 살았던지..
그전에는 그게 다 아무렇지도 않더만
이제는 지긋지긋 하다못해 넌덜머리가 나니
아~~
정말 미쳐버릴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