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장차 가수생명이 끝날지도 몰겠네요..
길은정 이번에 독하게 맘을 먹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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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편승엽(사진)에 대해 새로운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여성 2명이 등장, 가수 길은정과 함께 2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혀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채모씨(43), 김모씨(42), 그리고 가수 길은정은 2일 오후 3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수 편승엽에 의한 피해여성 3인의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1일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채모씨는 "지난 91년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편승엽과 그의 아이 셋을 키우며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이라고 주장했고, 김모씨 역시 "지난 91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편승엽과 만나오며 피해를 입었다"고 적시했다.
또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연유에 대해 3인은 "진실을 규명하고 편승엽에 의해 각종 인권유린 및 사기, 공갈협박, 혼인빙자 간음 등의 범죄에 희생됐다는 점을 밝히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보도자료에는 이외에도 "(그동안 입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해 보상하라"는 요구사항을 병기하고 있으며, 이 요구가 가시적으로 실현되지 않을 경우 법적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강수진 기자 kanti@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