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이제 알것모를것 다아는 너무나 편안사이다 못해 권태로움이 느껴지는 해이다.
울 남편 결혼전엔 깔끔해 보였다.명문대출신에 하얀 얼굴과 손 엘리트라 불리는 직장에 다니고...그러나.. 결혼하고 지금까지 살펴본 남편은 환상이 깨지는 그 자체....
먼저 이를 스스로 닦는걸 못봤다. 내가 아무말도 안하면 1년가도 안닦을 사람. 그리고 발에 먼지와 때가 시커멓게 묻어도 발도 안씻는다.
샤워하라면 컴퓨터게임에 빠져 귀찮다면서 선풍기로 말리고 땀이 나면 맨손으로 씻지도 않고 문지른다.그래서, 컴퓨터 앞에 시커먼이상한게 있어서 보니까 남편의 추잡스런 행동....
속옷도 1주일에 한번 갈아입을까 말까, 같이 누워있으면 냄새가 나서 미칠것 같다.
어제는 지켜보다 못해 이닦고, 발씻고 제발 잠좀 자라고 했더니 이제 그 소리 질린단다. 제발 그만 하라한다.
제가 하는 말이 이젠 언어가 아니라 스트레스의 역할밖에 안하다니
이런 남편 그냥 둬야할까요? 어떤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