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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유난스러운것 같아요.


BY 7주맘 2002-10-04

임신 7주된 예비맘이에요.
임신이란건 5주쯤 알게됐구요. 6주가 다가오면서 입덧이 시작됐죠.

정말 장난이 아니랍니다.
입덧두 문제지만, 앉아있거나(10분이상) 서있으면(5분이상) 속이 뒤집혀서 무조건 누워있어야 하구요.
좀 움직이면 몸이 힘들고 머리두 띵~ 하고.. 구토증상땜에 빨리 누워야해요.
특히 아침에 제일 심하구요.(아침엔 일어나지두 못해요.)

7주가 된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앉아있거나 서있는 시간이 좀 연장됐다뿐이지, 힘들어요.

그리고 어제는 소변에(약간의 핏물)이 섞여서 나오더라구요.
애한테 문제가 있나싶어서 걱정되서 의사샘한테 전화해서 여쭤봤더니, 요도염이나..방광염쪽이니 애한텐 문제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후로 아랫배가 뻐근한것 같기두하구,..

밥정도는 무난하게 먹는데(밥과 김치만..)
꼭 그 외에시간은 앉아있기두 힘들어요.
저처럼 유난스럽게들 입덧 하시나요???

참..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꼭 허리가 아프답니다.
오른쪽 옆구리에 가깝다고 해야하는데..어쩜그리 아픈지..
전엔 절대 그런적 없는데, 임신한 후론 꼭 이래요.

배에 무리 안주려고 힘쓰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는건지,
맘편하게 있는다구 생각하는데..
그래도 꼭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뻐근..ㅠㅠ

요즘 재채기두 엄청 많이하구,
정말 사는게 힘들어요.ㅠㅠ

먹고싶은것두 없구, 입덧두 자주하구, 그런데 밥은 또 먹히구..
허리두 아프구, 재채기땜에 배에 힘안주려구 노력하느라 힘들구..
서있기두 힘들구..ㅠㅠ

정말정말 힘들어요.
제가 유난스러운거 맞죠? 너무너무 힘들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