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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BY 슬픔 2002-10-05

추석때 뵙고 그 사이에 아버지 모습이 너무나
야위고 볼품 없게 변해 버려서 너무나 맘이
아프다...

항상 깡 마른 몸에 움푹 패인 두 볼은 보는 사람들의
측은 함을 자아 냈지만 어제 아버지의 모습이 내 머릿
속에서 지워 지질 않아서 맘이 많이 아프고 속상하다

저녁을 드시고 체중계에 올라가셔서 몰래 봤더니
저울은 50kg을 간신히 넘겼다. 워낙도 풍체는 없으시지만
너무나 야윈 아버지 모습이 맘에 자꾸 걸린다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