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음..괜찮은편이나..성격이 맘에 안든다..
맺고끝는것두 잘 못하고...세상물정에 많이 알지도못한다..
내가 하자는데로 다 한다..이런남자..싫다.
첨엔 착하고 순하고..뭐 이런쪽으로 생각하고 좋았다..하지만 결혼생
활해보니...이건 뭐...암튼 살아가면서 실망이다..
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더 힘들다..어쩔수없지만 집에서 생활하는나는 짜증난다..남들한테 인사치례며 선물하나 제대로할수도없고. 추석이며 명절이며..첨으로 이런추석에 빈손으로갔다..물론 그상황에서 서비스라도 받아서 선물을사야하나말아야하나..갈등이됐지만..
울신랑 어제 얘기한다..사실 나하나테 미안한게있다고..나하고 눈도못마추치고 애랑놀면서 얘기한다..
뭔데?...사실 그 홍삼...아버지갖다드렸어...
그 홍삼?..그건 몇달전 울 친정엄마가 고려원에서나온 그 홍삼진액이 좋다나뭐라나해서 십얼마인가 이십얼마인가에 두병을사주셨다..
그 한병은 집에서먹고..그 나머지한병들 나 몰래 갖다드린거였다..
그러면서 아버지께..며느리몰래 드세요..했단다...
나 원참..어이가없어서..막 화가났다..물론 이해두간다..하지만 지돈주고산것두 아닌것을 갖다주고 생색낸다..
시댁두 별루 형편이안좋다..많이 안쓰러웠나부지..하지만 순간 여러가지생각이든다..나 결혼후 우리부모한테 맨날 손벌리고산다..
아이기저귀며.분유며..등등..한번씩갈때마다 마트가서 장보면서 필요한거산다..이젠 울 신랑 아예..00가없다..그러면..장모님한테 가야겠다그런다..
물론 우리부모님가게를하셔서 먹고살만하다..하지만 쭉 일하는걸지켜보고커온난 그일이 얼마나힘든지안다..하지만 남들눈에는 그저그냥 왠만큼사는걸구 보이나부다..
아 짜증난다..이놈의 신랑..결혼한거 후회한다..정말..이혼은그렇지만 정말 별거하고싶다..이제 결혼3년차다..어쩜 금정적이문제가 가장클지도모르겠다..나두 공,과세금다 현찰루내고 생활비도현찰루내고살고싶다...전세값올려준것땜에 월급에서 20만원공제하고나 같다준다..
70조금넘게..아..미치겠다..난 집에서 돈벌궁리만한다..애땜에 당장나갈순없고 내년에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