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방에 안 와본지 오래 되었답니다. 와서 읽어보면 모두가 마음 아픈 이야기들.... 남편때문에 아이때문에 시댁때문에 돈때문에.... 나 역시 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도 남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세상은 온통 고통뿐..... 차라리 모르고 살고 싶어라..... 아무것도 모르고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