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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BY ㅜㅜ 2002-10-06

속상해방에 안 와본지 오래 되었답니다.
와서 읽어보면 모두가 마음 아픈 이야기들....
남편때문에 아이때문에 시댁때문에 돈때문에....
나 역시 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도
남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세상은 온통 고통뿐.....

차라리 모르고 살고 싶어라.....
아무것도 모르고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