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졌는데요...태몽이라고 그럴싸한 꿈은 안꾸구요..
자꾸만 안좋은 꿈을 꿔요..
어제는 가족이 바다에 놀러를 갔는데요..큰 거북이를 저희 남편이 잡았다가 놓쳤어요..그래서 그 거북이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큰아이가 글쎄 파도에 휩쓸려서 신발만 놔두고 사라졌어요..
어찌나 찝찝하고 걱정이 되든지...
그리고 언니가 꾼 태몽은 큰물고기를 큰애가 낚았는데 큰놈이 깔리는 꿈이였구요...왜 이럴까요..둘째애가 큰애한테 좋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것을 잘 믿지는 않는데 꿈이 너무 안좋아서요..
자꾸만 걱정이 되요...병원옳기는 꿈도 꾸구요..
해몽이나 위로의 글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