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신랑의 행동땜시 무척 화가 났었다.
아직도 그 서운함은 풀리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 난 그이의 눈물을 보았다.
내용을 다 적기엔 넘 힘들다.
신랑은 아주버님 밑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 아주버님이 오늘은 신랑을 넘
서운하게 했단다.
아주버님은 아주버님의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이 옳고 우리를 배려해주는 걸로
생각 되겠지만, 형 밑에서 열심히 일한
남편은 정말 서운해서 인지 눈물을
보였다.
아버님조차 형님편(?)인것 같다.
세수를 하고난후 남편은 내게 말했다.
잘살구 볼일이야. 열심히 돈 모으자..
그런 신랑이 오늘따라 불쌍해 보인다.
내 화는 이쯤에서 풀어야 할까보다.
집안 분위기가 냉냉하다.
알뜰하지 못한 나..
이젠 악착을 떨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