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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BY 풀피리 2002-10-09

지금까지 3년동안 전 마음속으로만 괴로워 하고 있답니다.
시댁식구들의 매서운 눈
결혼하기 전 부터 절 맘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서서히 나아지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지 저만의 생각일뿐......
남편에게 말은 해봤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그런 남편이 밉지만 이해는 합니다.
이제 저도 지쳐가나봅니다.
자꾸 시댁식구들이 두려워지고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마음을 친정에 말할수도 없고,
친구들에게 말할수도 없고,
이렇게나마 글로 쓰니 마음은 시원합니다.
울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