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는 지금 대학동창들하고 해외여행중..
시부는 어제 식사하고 가시고...아이들 장난감사가지고
오셨더군요...12일 카드마감일인데..정말 샐러리맨월급으론
아이들 교육비에 생활비에 죽겠습니다..
살고있는 집을 팔아 좀더 큰평수 집을 샀습니다.
근데 울신랑 그거 전세놓고 전세살잡니다...
그러자 했습니다.그리고 12일 카드값 모자른거 친정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시아버지한테 얘기했습니다.신랑이..
월급갖곤 어렵다고..도와줄만큼 능력있는데도 그냥 한숨만
쉬실뿐 아무런 ...우리집 반찬이며 아이들 옷이며 모두 친정엄마가
사다주고 해줍니다.짜증납니다..
내 주위사람들 아이들데리고 해외여행가서 일주일에 200만원 쓰고
옵니다..물론 내 팔자에 맞춰 살아야지 하면서도 그냥 속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저는 인테리어일을 하고 있는데 집공사를 할
생각으로 꿈에 있었는데 전세에 가선 아무것도 손못데고
나의 일은 내꿈은...그리고 친정엄마한테 선물은 못할망정
돈50만원이나 빌리고...얘기하라고 방문닫아주는 신랑도 너무
밉구요..내 새끼들한테도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데...
여행한번 다닐수없고 이젠 작은 외식도 무지 신경쓰이고...
시모는 해외여행가면서 시부흉을 보는데 기가막힙니다.
지아덜은 더 꽉막혔는데..내가보기엔 울 시부 외조 넘 잘합니다.
시모는 올들어 해외 네번째입니다.
난 요즘 울신랑 카드값땜에 거의월급이 다들어가서 내가 버는
돈으로 생활비합니다. 엄청 쪼들립니다.
물론 저도 거의신랑카드로 썼기땜에 카드값이 많죠.
신랑 랄지 합니다. 무슨카드를 많이 썼냐고....하지만 내가
사치하는데 썼냐구요..다 생활비인걸요...
시모 아무말 안합니다.첨에 나 일할때 지아덜 걱정합디다.
혹시 내가 조금이라도 번다고 지아덜 잡을까봐...기가막혀...
참나,,지 아덜이 요즘 생활비 못준다고 얘기하니 가끔
애덜이랑 치킨사먹으라고 몇만원 줍디다.받으면서도 화납니다.
작년 8월에 새낀거(집) 사서 이제 2개월 이면 공사하고
들어갈생각에 부풀었는데 돈없다고 작은평수로 우리 전세가고
산집 전세주자는데 나도 빤한 생활아니 싫다고 무작정 우길수
없고 그냥 지금 이 생활이 넘 싫으네요....울신랑은 모릅니다..
집을사서 1년넘게 기다렸던 내 마음을...도와줄 능력있으면서도
항상 모른척하는 시부,시모 다 밉습니다..
시부시모는 쥐고있어야 늙어서도 대접받는다고 생각하시기 땜에
절대 안풀거예요..
엉엉 울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