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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우리 부자인줄 아네요


BY 하늘사랑 2002-10-22

어제 딸아이 학교갓다와서 컴키면 시간 안 ?磯募?말을 할려고 햇는데
다행히도 컴을 키지 않더군요.
그리곤 과자를 먹고 방에서 책을 보는줄 알았더니 자는거에요
컴도 못하게 하지
공부는 하기 싫지
티비는 작은 아이가 앞에서 알짱알짱 하니까 못 보지......
저녁먹으라고 깨워서 같이 저녁 먹는ㄷ ㅔ그러더군요
지난번 버디버디로 쪽지 날린 사람 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님 아들이라구요
근데 그?? 아빠가 보셔서 화를 내시길래 아무말도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지금 우리 사는거보면
부족한거 없이 사는것 같답니다.
그래서 그랬죠
그렇게 보이니?
작년까지만 해도 월급 백만원으로 살았다 그것도 달달이 나오는게 아니고
이삼개월에 한번씩........
지금은 사장님 만나 괜찮다고 했어요.
그리고 이런 말도 했네요
니가 잘하면 아빠가 용돈도 많이 주고 옷도 예쁜 옷 많이 사주실텐데...
니가 잘해야 한다고
어차피 너는 이제 여기서 죽으나 사나 같이 살아야 하니까 잘좀 하라구햇어요.
아빠 어렷을?? 힘들엇던 애기도 하고 너 낳고 돈이 없어서 겨울에 두시간이나 되느 거리르 걸어서 다닌적도 잇었다고 했죠.
여기 오긴 전에 엄마가 아빠에 대해 뭐ㅏㄹ고 하더냐고 물엇떠니 그러네요
아빠는 키도 크고 잘 생겻고 멋있게 생긴 사람이라고 ......
엄마랑 아빠랑 왜 헤어졌는ㅁ지 아냐고 물엇더니 다 안ㅁ다는군요.
힘들??니까 아빠 아빠에 대해서 나쁘게 애기르 했겠죠
서울 할머니 할아버지 애기도 안 좋게 알고 있드라구요.
어제는 그냥 그런 애기 햇네요
문자 메세지가 안 오길래 왜 문자 안 오는지 물엇더니
문자 날린 친구가 오늘 시험이라네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문자를 안 보낸다구요
그래도 저한테 그런 애기를 해주니까 고맙긴 합니다.
오늘 머리 자른다고 허던데 따로 돈 안 ?습니다.
일요일 용돈 하라고 이만원 줬으니까요..
꼭 애한테 어른처럼 잘 하라는건 아니구요
그냥 기본 적인 것만 햇으면 하는게 제 바라램입니다.
브라우스한개로 사흘을 입는ㅁ데 어제 보니까 넘 더러워서 세탁기에
넣고 빠는데 아침에 ?더라구요 빠는중이라고 했더니 그러네요
삼일 입어야 한다고
삼일씩 삼일씩 입는답니다 두개니까
걍 제가 보고 여자앤ㅁ데 브라우스 더라워서 빨았습니다.
어제 제가 가방봤다고 했더니 놀라더군요
그래서 그랫죠 엄마가 딸 가방 보는게 어떻냐고
아빠가 본것도 아니고 가방속에 뭐가 잇나볼수잇는일 아니냐고요
크게 기분 나빠한것같지는 않던 데 모르죠
속으로느 화가 낫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