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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BY 웬수같은 돈 2002-10-29

아휴~~~
이번달도 생각지도 않은돈 자꾸 나갈일 생겨서 적자나고.
담달도 메꾸어질리 없고.
아주 징그럽다.

이런날은 어디라도 나가면 집구석 보단 맘이 편하겠구만.
나서면 돈이기에 어디 갈곳도 없고.
불러주는데도 없다.

돈이 뭔지.
그놈의 돈 때문에 애도 하나 더 낳고 싶은데 차마 일 못저지르겠고.
하나 있는 애 나중에 커서 외롭지나 않으련지.

이럴땐 정말 어디 넉두리 들어주는 사람이라도 있음 좋겠다.
하루 죙일 떠들어도 끝나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