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10

부모님이 남겨주는 유산


BY 부러버 2002-11-07

며칠전 알고 지내는 집 시부가 돌아가셨다.
49제가 끝나는 그제.
홀가분 하다면 우리 집에 왔는데
아~~~ 글쎄
유산을 받았다고 하는게 아닌가?
현금 1억 5천
시골땅 (현재 논이라고 함) 1억 정도
물론 큰 재산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나로서는 너무너무 부럽다.
한턱 쏘라고 웃으면서 했지만
웬지 속이 씁쓸하다.
나는.....
시집에 생활비 보태주고 사는데.....
불알만 차고 장가 온 신랑덕에 전세비 보태 결혼하고
여지껏 맞벌이 함서 정말 아둥바둥 살면서
아이 둘 키우고
현재 1억정도 집 마련한 것 밖에 없다.
다른 재산 정말 아무것도 없다.
지난 10년의 세월동안 고생해서 이룬것이
누구는 한방에 받고도 남는구나 생각하니
괜히 우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