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 장남.
그나마 결혼후 2년넘게 공부한다고 고생만 시킨후
이제 겨우 월급이라고 받아오기시작한지 2년.
벌써 아이는 둘. 맞벌이도 아니고.
시아버지 겨우 100만원 넘는 월급으로 그냥그냥 사시고
도련님 서른이 넘도록 아르바이트 비슷한 직장만
오락가락. 자기앞가림도 겨우한다.
막내 시누이.
내년이면 스물일곱.
빵빵한 애인도 있는데 시집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남편이 시엄니께이야기하니까
지금 형편으로는 그런 빵빵한집에 보낼수 없단다.
그렇다고 없는돈이 어디서 떨어지나?
자기 큰아들 결혼비용은 커녕
도리어 몇천만원 빚이 있는채로 장가왔더라.
그래도 시엄니라고 지금까지 큰소리치고
한푼보태준적도 없이 친정덕만 여태 보게하더니
매달 생활비 안준다고 얼마나 그앞에서 당했던지..
남편은 결혼전 직장생활중 월급및 대출로
시엄니 뒤치닥거리만 하고산 불쌍한 사람이었다.
그래도 장남이 뭔지
어제 흘리는 말로는 그래도 큰오빤데
여동생 결혼에 대출받아서라도 그냥 있을 수 없단다.
어떤선배는 여동생 결혼에 카드로 천몇백을 썼다는소리까지 하며..
지금 우리 몇천 대출 아직 못갚았다.
두아이 키우며 원래있던 대출금 월급으로 감당하기힘들다.
근데 또 대출 받아 시누이 결혼까지 시켜야하나.
시댁에서는 우리 은행빚있다고 말해도 귓등으로 듣는다.
은행돈이 공짜인줄 안다.
그거 갚는다고 쥐어짜면서 사는 아들부부 욕만듣는다.
돈안해준다고.
이건 모두 하소연이고
알고싶은건
보통 다른 장남들은 여동생결혼비용 얼마나 내놓나 하는 겁니다.
부모능력 없는경우 말입니다.
울 아가씨 모아놓은 돈도 없고 사치스럽기까지..
웬만한 혼수는 집어 던질 성질인데..
저는 3~5백만원 정도 생각하는데
적나요?
이것도 빚내야 하는데
그다가 혼기꽉찬 도련님도 또 있는데..
내 팔자야.
이러다가 우리 두딸은 공부도 제대로 못시키겠네..
지긋지긋한 시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