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93

새벽에 온 전화-


BY 열받아! 2002-11-12

새벽 2시부터 지금까지-------------.
난데없이 우리집 전화번호가 자기신랑 핸드폰에 찍혔다고 ,바람난 여자 취급에 욕이란 욕은 다 받았읍니다.
왜 남의 남자 꼬시고 다니냐부터,우리 신랑한테는 마누라 단속 잘 하라며---------.그런데 어떻게
하지도 않은 전화번호가 찍힐수도 있나요?
전화국에 전화했더니 경찰에 신고를 하라는데.신고만으로 해결이 날수가 있을까요?
(왔다갔다 하라고 하면 귀찮을까봐)
너무 열받아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