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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미


BY 어떡하지 2002-11-12

예전에 한 5개월쯤 시동생이랑 같이 살다가 혼자 많이 힘들었던 새댁인데요.
지방서 학교 다니는데 이번 방학때 한달만 같이 있게 해달래요.
울 신랑 거의 야근하느라 집에 없구 아침만 챙기고 점심,저녁은 저
편할데로 하며 살았는데 어찌해야 할지.
울 신랑 그때 내가 힘들다고 어찌나 그랬던지.
이번에 시동생이 전화로 한달만 있게 해달란 말할때 니 형수한테
권한이 있으니까 형수한테 전화해라 했대요.
근데 한달만 있는다는데 뭐가 그리 힘들어 하는 식이네요.힝
이번달부터 애기도 가질 생각인데, 뭐 애기가 내맘대로 생기는건
아니지만.
아컴님들 저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