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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삼성생명과 삼성보험설계사.


BY 토실이 2002-11-12

우리시어머니 5년전에 무배당퍼펙트교통상해 보험을 하나들었다.
보험이 다 끝나고 사고도 안나고 차곡차곡 넣었기에 우리어머니께서
는 보험의 원금을 다 탈수 있다고 생각하셨는데, 웬걸...
지금 찾으면 56%만 나온다나...

이유인즉, 이 보험은 만기일이라는게 2017년이 되있기때문에
지금찾으면 중도해약에 들어간단다.

우리시어머니 그런사실은 까많게 모르고 계셨다.

5년짜리 보험 당연히 5년지나면 돈찾을수 있다고 생각해오셨기때문에
그돈찾아 통장에 넣어놓고 조금은 사랑하는 손주들한테
겨울옷도 한번 사주시고자 하셨는데....

보험설계사도 그런말 없었고...

그래서 내가 보험회사에 따져물었다.

어떻게 그러면 약관에도 없는사항이 이제와서 얘기하냐고..

보험이 5년짜리고 5년다 끝나면 원금만큼은 찾을수 있지않는냐고..

그랬더니, 만기일이라는게 보험계약의 끝이지, 계약년도가

끝나도 원금을 찾을수 있는게 아니란다.

보험설계사한테는 그런소리 듣지를못했고 처음 보험들어서
보험회사에서 전화왔는때도 그런소리 못들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딴헛소리를 하냐고... 따졌다..

그런데 그러면 무슨소용이 있을까...

힘없는 우리가 아니 우리어머님이 속끊이고 지금 몸져누우셨다.

우리가 돈 드린다고 해서 우리어머님, 소용이 ㅇ없다.

그저 삼성생명이라는 거대 기업이 이갈리게 미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