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친구분이 수영복 비싼거 선물받았다고 울 시모가
저한테 자랑하네요.
그러면서 당신은 회비가 비싸서 수영못다닌다구,
근데 친구는 다닌다구..
그 얘기를 왜 하실까..
울 신랑 지금 150 벌거든요. 빚도 있고요.
그치만 이번에 정말 큰맘먹고 100만원짜리 딤채 사드렸습니다.
그것도 신모델로 예쁜걸로 사드렸죠.
근데 딱 그때뿐인것 같아요.
효과가 딱 일주일 가더군요.
오늘 통화하는데 어머니가 그러시네요.
친구네는 김치냉장고 몇년전부터 있었던거라고,
그런데 당신은 이제사 생긴거라고.
또 친구분은 며느리들이 서로 모실려고 한다고.
며느리가 그렇게 잘한다고.
저 대꾸 안했습니다.
밉게 볼려니 미워지나? 시모 그러시는것 정말 짜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