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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때문에 눈물이..


BY 슬픈이.. 2002-11-13

어디다 말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동생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예전에 뭔가 충격을 받았는지 그 후부터
동생이 하는 행동도 그렇고 이상한 말만 해요
괜찮아지려니 그랬는데.. 정신과에서 상담도 하고 그랬는데
괜찮더라구요.. 근데 요즘 들어 이상한 말만 하고 자꾸 울고
그러네요 전 결혼에서 경기도에서 살고 있는데 친정은
부산이예요 갑자기 어제 밤에 와서 저한테 엄마 아빠가
친부모가 아니라고 무서워서 왔데요 저보고도 가지 말라고요
무슨 이유인지 계속 울기만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또
간다고 엄마 보고 싶어 간다고 야단이고.. 물어보면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속인다면 죽고 싶다고 그러고..
제가 달래도 보고 소리도 쳐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마나 밝고 착한 애였는데 애가 이상해졌었요
피해망상증 그런거 같은데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병원 가면 입원하라고 안할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정신병원 같은데 입원하면 더 이상해진다고 하던데..
어떻게 이런 일이.. 정말 너무 답답하고 눈물밖에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