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은 벌써 지나갔어요.
그런데 아직도 아이는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젤 처음 예정일이 11일이라고 했는데 그 다음 초음파고 보고
나더니 7일이라고 했거든여.
어쨋든 의사는 금요일 유도분만을 하자고 합니다.
아기 머리도 9.5센티로 크다고 하면서여.
유도분만을 한다고 해서 다 수술해야되는건 아니라고는 합니다만
제왕절개 수술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병원에 가지말고 그냥 진통이 올때까지 버텨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심란하네요.
여자로서 한번쯤은 자연스런 진통?을 겪고 정상적으로 분만하고
싶었는데 그것마저도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죽도록 아파도 좋으니까 제발 진통만 왔으면 좋겠네요.
유도분만 하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야되겠지요? 버티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