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어릴때 남자들만의 부랄(?)친구가 사고로
죽었다는 전화를 받더군요.... 그 친구 페인트칠하는일하는데 아마 높은데서 떨어졌나봐요 그 전활 받고 우리남편 울더군요
어머님 돌아가신날도 울지않던 우리남편이 물론 장례내내 울었지만
그랬던 우리남편이 지금 한창나이 38에 친구가 먼저갔으니...
저도 무척 슬프네요... 항상 이곳 속상해방에와서 남편흉보고 시집살이탓하고 그랬는데 남편 밥은 안 차려주어도 아컴의 속상해방엔 꼭
하루에 여러번들리곤 했죠 저하곤 행복이 아주멀게만 느끼곤 했어요
근데 새삼 오늘 행복이 별거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제곁에 남편이
있다는것만으로 행복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오늘아침까지 너무너무 괜히 미워서 말도 하기 싫었죠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모두 너무 아둥바둥하며 살지 말았음 조켓네요 나에게도 투자하고 남편의 단점만 보기보단 장점을 보려노력하구 저도 명심하려 합니다
근데 얼마만큼 실천을 할지 또한 이런맘이 얼마나 갈지 저도 자신을 할수가 없지만 그래도 오늘 이시간만큼은 남편이 살아있음으로도 저는 복이많단 생각해봅니다 그친구분 저도잘알고 그 와이프도 저랑 친한데 그아이들 이제 중1에 아직 학교도 안간 아들하나에 정말 남의일같지 않아 주저리주저리 ??두리 한번 해봅니다
여기 들르시는 님들!! 오늘만큼은 남편에게 미워하는맘보다 사랑을 한번 베풀면 어떨까요 저도 노력해볼게요
암튼 마음이 너무 우울합니다~~~~